[한일전] 안정환 해설, “나도 한일전 많이 경험, 승패만 기록으로 남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3.25 19:14 / 조회 :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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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 해설위원이 한일전 승리를 염원했다.

파울루 벤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친선전을 가진다.

벤투 감독은 조현우(GK), 홍철, 원두재, 김영권, 박지수, 이강인, 이동준, 남태희, 나상호, 정우영, 김태환을 선발로 내세웠다.

10년 만에 열리는 한일전이다. 해설을 맡은 안정환 위원은 경기를 앞두고 "나도 한일전을 많이 출전해봤지만, 결국 승패만 기록에 남는다. 대표팀의 상태가 어떻든 중요하지 않다. 이겨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선수 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한일전 압박감을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죽기 살기로 뛰자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다”고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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