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과 "사실이다" [전문]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1.03.20 14:29 / 조회 :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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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20일 오후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일로 글 올리는 점,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관련해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 거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한다.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내가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일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시로 추정되는 인물이 미성년자 시절 음주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고민시는 2016년 '72초 드라마 시즌 3'으로 데뷔해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 홈' 등에 출연했다.

이하 고민시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민시 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그간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 테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습니다.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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