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서울 이랜드, 14일 전남전 예매 오픈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3.09 10:50 / 조회 :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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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4일(일) 전남과 시즌 첫 맞대결을 한다. 예매권 구매자는 8일(화) 14시부터 선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9일(화) 14시부터 가능하다.

3연승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 의 흐름은 압도적이다. 부산, 김천을 상대로 각각 3골, 4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에 더해,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흐름 속에서 만나는 팀은 2020시즌 마지막 상대였던 전남이다. 서로에게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대결에서 어느 팀이 승리를 챙기며 웃을지 기대된다.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가 기록한 최대 연승은 2연승에 불과했다. 전남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3연승과 함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전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장 내에서는 방역 지침에 따라 취식 및 육성 응원 유도 등이 불가능하며, 테이블석 및 S석은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 관람을 위해서 사전 티켓 예매는 필수이다. 입장 관중의 신원 확보를 위해 전 좌석은 온라인 사전 판매로 진행한다. 현장 구매는 방역 지침에 따라 불가능하며, 할인 및 무료 권종에 한해서만 사전 예매 후 현장 발권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경기장 방문 관중 전자출입명부 의무화에 따라 경기장 방문 팬들은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 관람 시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입장 시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경기장 입장이 제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 및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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