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맨’ 김문환, “박찬호, 류현진처럼 큰 족적 남기겠다” (전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3.09 09:46 / 조회 :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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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FC에 입단한 김문환(26)이 성공을 다짐했다.

김문환은 9일 오전(한국시간) 국내 언론을 상대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LA FC 입단 소감 등을 밝혔다. 그는 홍명보, 이영표, 김기희, 황인범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5번째 MLS에 진출했다.

김문환은 “LA에 와서 2주 넘게 지내고 있다. 날씨 좋고 훈련도 좋다. 적응에 문제없다. 선수들이 친근하게 다가와 줘서 잘 지내면서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잘 지낸다고 전했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재활 중인 그는 “동료들의 훈련 모습을 봤다”면서 “황인범이 밴쿠버에서 좋은 인상을 MLS 팬들에게 남겼다. 좋은 모습을 남기고 싶고 팀에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라는 각오도 전했다.

LA에는 박찬호, 류현진 등이 야구 선수들이 LA 다저스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축구 선수로는 김문환이 LA에서 섰다. 그는 “박찬호, 류현진 선수들이 여기서 유명하셨던 것처럼 축구에서 나도 그런 분들처럼 큰 족적을 남기고 싶다,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LA FC 입단 소감은?

LA에 와서 2주 넘게 지내고 있다. 날씨 좋고 훈련도 좋다. 적응에 문제없다. 선수들이 친근하게 다가와 줘서 잘 지내면서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첫 훈련은 어땠는가?

아직 재활 중이라서 전체 훈련은 못 했다. 따로 훈련 중이다. 동료들 훈련하는 모습을 봤다.

- 처음 LA 와서 선수들 만났을 때의 기분은?

외국인 선수 입장으로 와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지내는 것에 대해 설레였다. 기분도 좋았다.

- 많은 한국 선수들이 MLS를 거쳤고 성과도 좋았는데 이러한 좋은 기운을 이어가야겠다는 책임감도 있을 것 같다.

충분히 느끼고 있다. 황인범이 밴쿠버에서 좋은 인상을 MLS 팬들에게 남겼다. 좋은 모습을 남기고 싶고 팀에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부르는 이름을 문으로 하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는 없다. 모두 문으로 불러서 익숙해졌다.

- 첫 시즌 목표는?

LA FC가 우승권에 있는 팀이다. 팀 목표는 우승이다. 개인 목표는 빨리 적응해서 공격포인트를 많이 하고 싶다.

- 카를로스 벨라, 디에고 로시 등 공격수들과 뛰게 됐는데?

훈련하는 것 볼 때마다 다른 선수들도 능력 있지만, 벨라나 로시가 기술이나 좋은 면이 많다.

- 홈구장 방문해봤나?

처음 들어갔을 때 정말 좋은 구장이라 생각했다. 많은 팬이 찾아오셔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다.

- 밥 브래들리 감독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지?

훈련 전에 미팅하는데 몇 가지 얘기하셨다. 팀 색깔이나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관해 얘기하셨다. 공간을 찾아서 내주거나 상대 수비가 내려갔을 때 공간을 만들거나 공간을 어떻게 파고들고 기회를 만드는 것에 대해 훈련했다. 아직 훈련은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런 것에 대해 얘기했다.

- 황인범 등 MLS 거친 선수들에게 조언받은 것은?

K리그보다는 피지컬적으로 강하다고 들었다. 한국이랑 다르기에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이다. 훈련하면서 느껴야 할 것이다.

- LA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적응에 힘이 되는가?

큰 힘이 된다. 많은 한인분을 알지 못하지만 같은 도시에 살고 큰 힘이 되고 경기를 뛸 때나 안 뛸 때나 힘이 된다는 믿음이 있다.

- 팬들은 직접 만나 봤나?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 경기장에서 만나는 것밖에는 없겠다

- LA에 박찬호 류현진 등 야구 선수들이 족적 남겼다. 본인의 각오는?

박찬호, 류현진 선수는 야구 쪽이지만 아직 축구 선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찬호, 류현진 선수가 유명하셨던 것처럼 축구에서 나도 그런 분들처럼 큰 족적을 남기고 싶다. 최대한 노력하겠다

- 데뷔전 공격포인트 욕심은? 부산과 LA의 닮은 점이나 다른 점은?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 올리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팀 승리다. 팀 승리를 먼저 했으면 한다. 부산과 다른 점은 운동하기 너무 좋은 날씨다. LA는 바다도 한 번 봤는데 너무 좋다

사진=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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