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펩 킬러 공식 인증’, 매 시즌 마다 원정 1승씩 획득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3.08 13:55 / 조회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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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맨체스터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독주에 태클을 걸었다. 특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맨시티를 상대로 강하다.

맨유는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2-0 완승과 함께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또한, 선두 맨시티와 격차를 11점으로 좁히면서 막판 희망 불씨를 살렸다.

이날 경기는 맨시티의 우세가 당연했다. 전력과 최근 기세를 봤을 때 맨유가 넘기 쉽지 않았다. 영국 현지 언론들이 꼽은 통합 베스트 11에도 맨시티 선수들이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맨유는 경기 시작 1분 도 안되어 페널티 킥을 얻어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전 루크 쇼의 쐐기골까지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솔샤르 감독의 맨시티와 전적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 맨유 감독으로 부임 이후 컵 대회를 포함해 맨시티와 전적에서 4승 1무 3패로 앞섰다.

리그에서는 더 압도적이다. 맨시티와 리그 통산 전적에서 3승 1무 1패로 더 앞서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솔샤르 감독이 대단한 건 맨시티 원정에서 강했다. 그는 매 시즌 마다 맨시티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고, 3승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이뤄냈다”라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친정팀 맨유의 리그 우승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현재 11점으로 벌어져 쉽지 않지만, 맨시티의 독주를 저지하면서 맨유의 자존심을 살렸다. 이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식 킬러라해도 손색이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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