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정다은 "사약길 김성오, 두 번 반해..김래원·이다희 다정"(인터뷰②)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3.08 18:38 / 조회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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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다은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정다은(26)이 '루카'에서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에 대해 애틋함을 전했다.

정다은은 8일 스타뉴스와 만나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루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

정다은은 극중 L.U.C.A.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정원의 숨은 실세 김철수(박혁권 분)의 부하 유나 역을 맡았다. 유나는 이손(김성오 분)의 충성스러운 오른팔이자 자신보다 이손의 자유를 더 갈망하며 절절한 '사약길 로맨스'를 선보였다. 유나는 이손을 지키려다가 지오의 공격을 받고 죽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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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다은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정다은은 김성오와 '사약길 커플'로 안타까운 러브라인을 보여줬다. 정다은은 "원래 나는 이손 팀장의 부하였는데, 4부 이후부터 유나 대사에서 '같이 도망갈래요?'라며 러브라인이 생기더라"며 "김성오 선배님은 찍으면서, 모니터링하면서 두 번 반했다"고 말했다.

'루카'의 주연인 김래원과 이다희를 현장에서 만난 소감으로는 "(이)다희 언니는 성격이 너무 좋으셨다. 내가 먼저 살갑게 못하는 성격인데, 다희 언니가 너무 밝게 맨날 안아주시고 웃어주셨다. 언니랑 촬영이 겹치는 날만 되면 밝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김래원 선배님은 내가 워낙 팬이었다. 내가 어릴 때 선배님의 멜로 드라마, 영화를 보며 자라서 현장에서 목소리만 들어도 부끄럽고 떨려서 잘 못 다가갔다"며 "선배님이 '두피 괜찮아?', '밥 먹었어?'라고 먼저 얘기 해주셔서 감사했다. 김래원 선배님은 액션을 많이 해보셔서 손에 힘을 주지 않고도 힘이 들어간 것처럼 보이게 하셨다. 그래서 내가 목덜미가 잡혀도 아프지 않았다. 세 분 모두 매 신마다 도움되는 부분을 많이 보여주셨다. 디테일하게 신을 집어내셔서 너무 많이 배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혁권, 안내상, 진경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도 그는 "나는 그분들을 보면서 연기하는 느낌보다 그저 배우는 느낌이었다. 세 분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부드러우셨다.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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