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동생 걸그룹 퍼플키스, 당당+위엄 두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3.08 14:34 / 조회 :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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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PURPLE KISS) /사진=RBW


걸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격 데뷔를 앞두고 강렬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의 두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 퍼플키스만의 보랏빛 신화를 그려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퍼플키스는 달빛이 비치는 신전을 배경으로 돌 탁자, 촛불, 가면, 인형 등 신비로운 오브제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데뷔 앨범을 통해 퍼플키스 ‘신화’의 서막을 예고한 만큼 어떤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블랙&화이트 스타일링과 드레이프 블라우스 룩으로 포인트를 줘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 가요계 첫 출격을 앞둔 당찬 신인의 패기와 위엄 있는 분위기로 ‘2021 기대주’의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Ponzona'(폰조나)를 포함해 인트로곡 'Intro : Crown', 프리 데뷔 싱글곡 'Can We Talk Again', 'My Heart Skip a Beat'와 'Skip Skip', 'Hello', '마침표 (Period)'까지 퍼플키스의 매력과 색깔이 담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폰조나’는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퍼플키스만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곡이다.

한편,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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