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이나은, 결국 '모범택시'도 내린다 [공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3.08 11:28 / 조회 : 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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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걸그룹 에이프릴의 왕따 논란 관련 이나은이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는 8일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S는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S에 따르면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이나은의 하차로 이나은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 전부 재촬영 할 예정이다.

이나은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해, 웹드라마 '에이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출연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최근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은 최근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네티즌 A씨의 폭로글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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