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김원효 "태풍이보다 심진화 공격성 있어" 웃음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3.08 11:27 / 조회 :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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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코미디언 김원효가 '달려라 댕댕이'에서 심진화의 공격성을 주의했다.

8일 오전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대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문세윤, 최성민, 수의사 설채현 원장, 김원효, 이태성, 김지민, 김수찬이 참석했다.

김원효는 "태풍이를 임시 보호를 하다가 키우게 됐다"고 반려견과의 사연을 밝혔다.

출연진 각각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 설채현 원장은 "태풍이는 진돗개인데, 진돗개에 대한 고집이 세다는 편견들이 있다. 나는 진돗개가 보호자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김원효는 "태풍이는 진돗개이지만 고집이 세거나 공격적이지 않다"며 "오히려 심진화가 공격성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는 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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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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