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X전여빈, 옥택연에 팽팽 대치 "묘비명은 우리가 아냐"[★밤TV]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1.03.08 06:20 / 조회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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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빈센조' 방송 화면 캡처


'빈센조' 배우 송중기가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 옥택연과 대치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장준우(옥택연 분)가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을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우(옥택연 분)는 한승혁(조한철 분)과 최명희(김여진 분)에 자신이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임을 밝혔다. 장준우는 "그동안의 무례를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한승혁에게는 하던대로 하라며 거만한 태도로 겁을 줬고, 최명희는 빈센조와 비교하며 분노를 안겼다. 장준우는 "이기기 힘들면 홍유찬 변호사나 바벨제약 연구원들처럼 무식하게 처리하던가. 쉽고 좋네"라며 이들을 비웃기까지 했다.

이에 분노한 최명희는 "판을 다시 짜자"고 말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최명희 측은 먼저 산재 피해자 가족 모임 회계를 가격, 납치 후 협박해 거짓 자백을 강요했다. 피해자 가족 모임이 기부금을 착복했다는 것. 이는 곧 아침 뉴스로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우영의 수액에는 몰래 히로뽕을 넣어 충격을 자아냈다. 홍차영은 "최명희는 영화계로 보내야 한다. 변호사가 왜 시나리오를 쓰냐"며 모든 이의 증인 채택이 취소됐다는 소식에 이를 갈았다.

장준우는 분노하는 두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장준우는 먼저 홍차영에게 다시 우상으로 돌아오라며 "왜 그 좋은 실력으로 자꾸 쓸데없는 일만 하냐"고 말했다. "바벨 따위가 뭐라고"라 말하는 장준우는 이를 꽉 깨문 듯 묘한 분노를 숨기고 있었다. 장준우는 이어 "선배 자꾸 쓸데없이 고생하는 거 이제 화나서 그렇다. (빈센조와) 둘이 같이 일하면서 일하는 방법도 이상해졌다"고 덧붙였다.

홍차영은 "선 넘지 말라고 했지 않냐"며 등을 돌렸고, 장준우는 다음으로 빈센조를 붙잡았다. 장준우는 빈센조에 "한국 속담에서 제일 이상적인 게 있다.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난 무덤에 선배가 들어가는 게 싫다. 무덤 파는 거 도와주는 변호사님도 싫다. 난 변호사님이 스마트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한 사람은 멈춰야 할 때를 잘 알더라"며 웃는 얼굴 뒤로 적의를 드러냈다.

빈센조는 "두 개만 말하겠다. 나 무덤 파는 거 맞다. 근데 그 묘비명은 우리가 아니라는 거, 그리고 스마트한 사람은 멈추는 타이밍이 아니라 상대방이 약해지는 타이밍을 잘 안다는 거"라며 팽팽히 맞섰다. 빈센조는 "우상에서 잘 배우고 있네요. 다음에 봅시다"라며 승리자의 미소로 자리를 떠났다. 적의를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 장준우의 모습은 앞으로 장준우-최명희 측과 빈센조-전여빈 측의 대결이 어떻게 고조될지에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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