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심진화, 절친 신봉선♥지상렬 소개팅에 깜짝 "찐으로 설렌다"[★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1.03.08 00:12 / 조회 : 664
image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1호가' 심진화가 절친 신봉선과 지상렬의 소개팅 영상에 감격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 지상렬과 신봉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인천에서 만나 포춘쿠키를 열었다. 지상렬은 "외로운처럼 무서운 것도 없다. 그것을 이기려면 다른 따뜻한 가슴들이 필요하다. 먼저 마음을 열어 외롭다고 말해봐라"는 쪽지를 얻게 됐다. 지상렬은 "맞다 저 외롭다"며 깜짝 놀랐고, 그 와중에 팽현숙은 "52년동안 혼자 살았으니 얼마나 외롭겠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의 바람잡이는 다 이유가 있었다. 지상렬을 위해 맞선 상대를 미리 준비해뒀던 것. 식당에 나타난 '아리따운 여인'은 놀랍게도 신봉선이엇다. 강남 메이크업에 다녀온 티를 팍팍 내며 반짝이는 모습으로 등장한 신봉선은 지상렬과 눈을 마주치고는 다시 문을 닫았다. 지상렬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는 신봉선의 변신에 앞다퉈 감탄사를 내뱉었다. 지상렬 역시 신봉선의 긴장을 눈치채고 "저 사람도 기대를 하고 왔을텐데 미안해지더라"며 걱정했고, 신봉선은 "저희는 아는 사인데 왜 소개를 시켜주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신봉선의 찐친 심진화는 "쟤 왜 수줍어하냐. 진짜 싫었으면 개그로 풀었을 거다. 근데 저렇게 있다는 건 싫지만은 않은 거다"라며 들떠했다.

현장의 최양락과 팽현숙의 주책은 이미 훨씬 더 멀리 떠난 뒤였다. 최양락은 "하나 엄마 귀신이다"라며 안목을 극찬했고, 팽현숙은 "이제 끝났다. 이건 되는 결혼"이라며 감탄했다. 지상렬과 신봉선은 의외로 딸을 낳고 싶고, 술과 강아지를 사랑한다는 것 등 공통점이 가득했다. 이에 신봉선은 "'인간 지상렬'이 좋은 건 알았지만, 남자로는 처음 창문을 연 거 같다. 오늘 저도 그렇게 봐달라. 나도 한 번 남자 지상렬로 보겠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나도 방송에서 보는 거랑 온도가 다르다"며 동의했다.

신봉선은 "개그맨 개그우먼들은 이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지 않고 웃기려고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근데 이 감정을 한 번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며 직구를 던져 거리를 좁혔다. 결혼관과 자녀관까지 진지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이후 월미도에서 갈매기 밥을 주며 자연스러운 스킨쉽과 함께 급속도로 가까워진 마음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인터뷰에서 "등에 남자 가슴이 느껴졌다. 늘 선배 선배 하다가 오빠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진심을 표했다. 스튜디오에서 장도연은 지상렬에 "가능성이 있냐"고 직구를 던졌고, 심진화는 "오늘 보면서 찐으로 설렜다. 절친으로서 소름 돋을 정도다. 봉선이 마음은 찐이다"며 부추겼다. 지상렬은 정신이 혼미해진 듯 "봉선아"를 외치며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설렘을 더했다.

한편 임미숙은 30년 만의 운전 연습에 도전했다. 일일 운전 선생님은 절친 이경애였다. 얼떨결에 차를 빌려준 김학래는 차에 떨어진 과자 부스러기에 기겁했고, 임미숙은 김학래의 마이너스 통장과 모아둔 2천 3백만원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임미숙은 이후로도 자기보다 차를 위하는 김학래에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돌아왔다를 반복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