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확진자 발생했던 V리그 남자부, 7일 자가격리 해제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1.03.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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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체육관. /사진=KOVO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자가 격리가 해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7일 "구단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 격리 중이였던 KB손해보험과 2월 21일 상대팀이었던 OK금융그룹 선수단이 오늘(7일) 낮 12시부로 자가 격리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2월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두 팀은 맞붙었다. 2월 22일 KB손보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손보 사무국 직원 1명도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V리그 남자부는 전면 중단됐다.

한편 KOVO에 따르면 7일 오전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자가 격리 상태였고 선수단과 접촉자가 없어 추가 감염은 의심되지 않는 상황이다. KOVO는 예정대로 오는 11일 V리그 남자부를 재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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