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LOVE MYSELF'의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사회공헌 협약을 확대한 가운데 지난 5일 유니세프 공식 계정은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은 살아가는 원동력을 'LOVE MYSELF' 라 밝히며 'LOVE MYSELF' 메시지 전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국은 "'LOVE MYSELF'는 우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한 메시지인 동시에 제가 스스로에게도 꾸준히 전한 말이었고 전해야 됐던 말이었던 것 같다"며 "세상을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동력이 무엇이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저희 아미 여러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LOVE MYSELF'라고도 당연히 얘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팬분들이 우리가 전했던 'LOVE MYSELF' 메시지를 듣고 많은 힘을 얻었다고 말씀하실 때 정말 너무 뿌듯했고 앞으로도 'LOVE MYSELF'가 많은 사람들의 삶에 힘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
이후 정국은 "목소리를 훨씬 더 키워서 단 한 명이라도 더 'LOVE MYSELF' 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하고 싶다. 멤버 모두 항상 열심히 위치를 지키면서 목소리를 내서 모두가 저희로 인해 많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소신을 드러냈다.
영상 속 정국은 금발 헤어를 완벽 소화하며 빛나는 꽃미남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재협약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후원하며, 'LOVE MYSELF' 상품 판매수익금 및 'LOVE YOURSELF'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와 별도로 매년 50만 달러씩 2년간 총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