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韓 원조 '로봇춤' 60대 가수는? [이십세기 힛트쏭]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03.05 09:12 / 조회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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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이십세기 힛트쏭'이 가요계 콘셉트 장인을 소환한다.


5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시선 강탈! 시대를 앞서간 콘셉트 장인 힛트쏭'을 주제로, 강렬한 이미지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명곡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가요계 '콘셉트 장인' 특집을 맞이해 MC 김희철과 김민아의 의상도 눈길을 끈다. 붉은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한 김희철의 충격적인 비주얼부터 큐티 섹시 캣우먼으로 변신한 김민아까지, MC들의 모습도 남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시대를 앞서간 콘셉트 장인들의 무대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귀띔. 이른바 '시대를 잘못 타고난 천재들'의 세기말 무대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퍼포먼스가 안방에 놀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21세기 후배들의 콘셉트 역시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대를 앞서간 '그 시절 콘셉트 장인'들의 세기말 무대, 그리고 이와 비교해서 보는 '요즘 잘나가는' 가수들의 콘셉트들이 시청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뿐만이 아니다. 80년대 대한민국 '로봇 춤'의 원조가 '힛트쏭'을 방문하는 것. 당대 '최고의 춤꾼'으로 불리는 이주노와 박철우가 데뷔하기 전부터 활약한, '역대급 60대 아티스트'의 등장에 모두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

'시선 강탈! 시대를 앞서간 콘셉트 장인 힛트쏭'과 함께 뉴트로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힛트쏭'은 5일 밤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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