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금주의 AFC 국제 선수 후보… 현재 팬 투표 5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3.04 21:38 / 조회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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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금주의 국제 선수 후보에 올랐다.

AFC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활약 중인 남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금주의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팬 투표로 진행되는 가운데 손흥민은 금주의 선수 10명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손흥민은 4-0으로 승리한 번리전에서 90분을 뛰고 2도움 했다. 7번의 슈팅을 도왔고 93%의 패스 정확도를 기록했다”고 기록을 소개한 뒤 “가레스 베일의 2골을 만들고 토트넘의 슈팅 7번에 기여 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엔도 와타루(일본, 슈투트가르트), 하세가와 유이(일본, AC 밀란), 무사 알 타마리(요르단, OH 루벤), 알라흐야르 사이야드마네쉬(이란, 조르야 루한스크), 쿠마가이 사키(일본, 올랭피크 리옹), 메어리 파울러(호주, 몽펠리에), 알리 골리자데흐(이란, RSC 샤를루아), 레빈 술라카(이라크, 레브스키 소피아), 제임스 제고(호주, 아리스 테살로니키)과 금주의 선수 경쟁을 하고 있다.

팬 투표로 진행되다 보니 손흥민의 득표는 낮다. 4일까지 손흥민은 약 3%의 득표로 전체 5위에 그쳤다. 중간 1위는 30% 이상 득표한 사이야드마네쉬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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