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현역 은퇴 시기 결정 “2023년 6월에 은퇴, 4개월 뒤에 할 수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3.04 19:27 / 조회 : 474
image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탈리아 레전드 잔루이지 부폰(43, 유벤투스)이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길어도 2년 남았다.

부폰이 현역 은퇴 시기를 결정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부폰은 “머릿속에서 스톱 사인을 보낸 시기는 최대한으로 뛴다면 2023년 6월”이라고 밝혔다. 자기 몸 상태에 따라 앞으로 최대 2년간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겼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골키퍼인 부폰은 1995년 파르마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그는 2001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17년을 뛰었다. 2018/2019시즌에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으나 2019년부터 다시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무려 A매치 176경기를 소화했다.

부폰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2019년 유벤투스 복귀 후에는 백업 골키퍼의 위치로 내려앉았다. 지난 시즌 15경기, 이번 시즌에는 10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하지만 철저한 몸 관리를 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부폰이 2023년 6월을 은퇴 시기로 정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빨라질 수도 있다. 당장 유벤투스와의 계약은 오는 6월 만료된다.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뛸 팀을 찾아야 한다. 게다가 유벤투스는 부폰과 아직 재계약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

만약 유벤투스와의 재계약이 무산되고 이적할 팀도 없다면 자연스럽게 은퇴하게 된다. 부폰도 그 점을 염두에 둔 듯 “4개월 뒤에 은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