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최면'으로 호러퀸 도전..3월 개봉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3.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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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영화 '최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3월말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최면'으로 호러퀸에 도전한다.

4일 스마일이엔티에 따르면 조현은 '최면'(감독 최재훈)에서 공포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영화.


조현은 '최면'에서 현직 아이돌이면서 대학 생활을 하는 ‘현정’ 역을 맡았다. 극 중 현정은 왕성한 활동을 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는 아이돌이지만, 대학에서는 친구들의 시기 질투로 괴롭힘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조현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우연히 경험하게 된 최면 치료로 인해 삶이 파괴되기 시작하는 불안정한 캐릭터 현정을 잘 소화해냈다는 후문.

'최면'은 3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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