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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하예 인스타그램 |
가수 송하예가 최근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직접 인정하고 사과한 배우 지수를 향해 저격을 하는 듯한 뉘앙스가 담긴 문구를 SNS에 적었다.
송하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짧은 문구를 게재했다.
송하예는 글에서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 사필귀정 (피해자 동창회 각"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하예가 최근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지수를 겨냥한 언급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수는 지난 2일 한 네티즌에 의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