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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고막메이트'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4일 오후 SBS NOW 유튜브 등을 통해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 시즌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고막메이트' 시즌3 MC 김이나와 딘딘, 이원석, 정세운, 그리고 연출자 옥성아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원석은 "MC들의 끈끈한 '케미'가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궁금하다"는 진행자 이인권 아나운서의 질문에 "MC들이 다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처음에 봤을 때는 약간의 서먹함도 있었다. 그게 다 착하고 건강해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원석은 이어 "조금씩 가까워지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좀 더 깊어지는 것 같다"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 기대가 된다. 더 이야기를 깊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원석은 또한 "'고막메이트'가 시즌3까지 올 거라고 예상했는가"라고 묻자 "시즌10까지 갈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계속 갈 거라 생각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막메이트'는 사연을 듣고 그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공감 뮤직 토크 콘텐츠. 지난 2019년 10월 첫 시즌을 시작해 이번에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고막메이트' 시즌3은 KT 시즌(Seezn)을 통해 오는 5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