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컵 리뷰] '1차전 0-2 패→2차전 3-0 승' 바르사, 연장 접전 끝 세비야 격파...'결승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3.04 07:21 / 조회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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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르셀로나가 연장 접전 끝에 세비야를 물리치고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경기에서 세비야를 3-0으로 격파하고 합산 스코어 3-2로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슈테겐(GK), 랑글레, 피케, 밍구에사, 페드리, 데스트, 알바, 데 용, 부스케츠, 메시, 뎀벨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세비야는 바츨리크(GK), 쿤데, 비달, 디에고, 아쿠냐, 올리베르, 페르난두, 호르단, 데 용, 수소, 엔 네시리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2분 만에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세비야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츨리크 골키퍼가 꼼짝도 할 수 없었던 슈팅이었다. 기세가 오른 바르셀로나는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32분 페드리 슈팅이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세비야도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전반전은 1-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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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하는 입장인 세비야는 후반 9분 데 용, 아쿠냐를 빼고 데 용, 라키티치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바르셀로나는 18분 데스트를 빼고 그리즈만을 투입하며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쉽지 않았다. 세비야는 육탄 방어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막아냈다.

후반 종료가 다가오면서 결승행의 주인공이 세비야가 되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3분 바르셀로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측면에서 올린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피케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합산 스코어 2-2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완전히 분위기는 바르셀로나로 넘어갔다. 바르셀로나느 결국 연장 전반 5분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알바가 올린 정교한 크로스를 브레스웨이트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합산 스코어 3-2를 만들었다. 세비야의 의지가 완전히 꺾이는 순간이었다.

세비야는 연장 후반 무니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이미 세비야 선수들의 체력이 완전히 바닥난 상태였다. 바르셀로나는 여유롭게 볼 점유율을 높이며 시간을 보냈다. 결국 경기가 종료되며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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