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안 나와? "류현진은 계획이 다 있거든요" 감독의 굳은 신뢰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1.03.03 21:53 / 조회 :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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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FPBBNews=뉴스1
"그는 계획이 있어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시작한 지 2주일이 지났다. 류현진(34·토론토)은 아직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은 "다 계획이 있다"며 류현진을 신뢰했다.

'토론토 선'이 3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자신이 세운 계획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며 등판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블루제이스는 시범경기 3경기를 소화했는데 류현진은 아직 준비 중이다.

류현진은 블루제이스의 확고부동한 에이스다. 팀에서 거는 기대는 물론 믿음도 크다.

토론토 선은 "블루제이스는 류현진이 지금껏 보여준 모습과 편안한 준비 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피트 워커 투수코치는 "류현진은 오프 시즌에 준비를 정말 착실히 했다. 작년보다 컨디션이 더 좋아 보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론토 선은 류현진이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2월 19일과 22일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25일과 3월 1일 라이브피칭을 실시했고 투구수는 50개까지 늘렸다"며 훈련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서 "5일 타이거즈전에 첫 실전에 나서고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1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21일과 27일 필리스전이 대략적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류현진은 지난해 12경기 67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팀 내 최다이닝, 최다 선발등판, 최다승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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