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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 /사진=김창현 기자 |
'정통'(正統).
가수 임영웅이 오는 9일 신곡 공개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컴백의 핵심은 '정통'에 맞춰질 것으로 확인돼 기대를 모은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임영웅의 새 싱글은 지난해 발매된 '이제 나만 믿어요', '히어로'(HERO)와 다른 장르다. 앞서 스타뉴스는 임영웅이 깜짝 놀랄 신곡을 이달 초 낼 것이라 단독보도한 바 있다.
이의 연장선에서 그의 신곡 장르에 대한 궁금증도 모였던 상황. 그를 사랑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임영웅이 어떤 노래를 내던 반기고 응원할 것이지만, 새로운 모습이라면 금상첨화일터. 실제 앞서 임영웅이 각종 SNS를 통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팬들에게 댓글로 부탁하자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팬들 입장에서는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에 또 한번 푹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정통'에 초점을 맞춘 '트로트 가수 임영웅' 본연의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됐다. 복수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가수 임영웅의 트로트 가수로서 참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웅 스스로도 '미스터트롯' 진(眞) 이후 1년 정도 지난 현 시점에서 나오는 신곡을 통해 그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과연 임영웅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어떤 '정통' 스타일로 팬들을 찾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임영웅 신곡은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