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한강 '트롯매직유랑단' 3일 첫 녹화..단장 송가인 [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3.02 17:29 / 조회 :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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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의 스핀오프 '트롯 매직유랑단'이 제작 및 편성을 확정했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트롯 매직유랑단'은 오는 3일 첫 녹화에 돌입한다.

'트롯 매직유랑단'는 '트롯 전국체전' 결승 진출자 톱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이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로트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감상평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톱8은 치열한 경연에서 보여주지 못한 입담과 끼를 뽐내고, 고민상담, 다채로운 무대 등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송가인은 '트롯 매직유랑단' 단장으로 나서 톱8을 이끌 전망이다. 여기에 코미디언 김신영과 문세윤이 MC를 맡아 톱8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과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린다.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고 '트롯 전국체전' 톱8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트롯 매직유랑단' 제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트로트 혜성' 진해성이 최종 1위에 등극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이달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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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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