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출시

채준 기자 / 입력 : 2021.03.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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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기존에 걷기에 국한되었던 건강증진 보험의 틀을 깼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서 다양한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세대 건강증진상품인「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2일 출시했다.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걸음 수에 따라 혜택을 주는 기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과 차별화를 두었다는 점이다.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한 달 동안 걷기·러닝·수영·등산·싸이클 총 5가지 종목을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량을 반영해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60개월까지 할인해준다.

특히, 걷기 이외에 러닝·수영·등산·싸이클 항목은 운동거리를 기반으로 걸음수로 환산[2]하여 반영한다. 따라서 고객들은 단순 걷기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관리를 하고 보험료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Lifeplus Solution 신충호 상무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MZ세대의 다양한 신체활동 니즈를 반영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헬스케어 기반의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험사로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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