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주희/사진=킹스랜드 |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송주희가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합류했다.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송주희는 올 상반기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드래곤)에 조예지 역에 캐스팅 됐다.
조예지는 여주인공 탁동경(박보영 분)과 라이프스토리 입사 동기이자 절친이다. 그녀는 일명 '일복 많은 직장인'으로 맡은 일 만큼은 철두철미하게 소화해내려 애쓴다.
송주희는 이번 작품으로 지난 1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이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극중 박보영과 친구로 호흡하며, 극 초반 재미를 이끌 예정이다. '복수해라'에서 김태온(유선 분)을 보필하는 연비서 역을 맡았던 송주희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