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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화, 한예리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
배우 엄정화가 한예리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예리배우를 만날 때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듯해져요. 마음 가득 응원하고 싶은 사람. 참 좋은 배우 오늘 온앤오프엔 한예리 배우의 일상이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옆에서 본 한예리 배우의 일상은 너무나도 그녀와 일치해서 즐겁습니다. 영화 미나리의 수상 행진! 골든리스트 여우주연상 그리고 얼마 전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그리고 오스카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는 요즘, 마음이 너무 즐겁네요 #오늘 #온앤오프 #10시30분 #tvN 그리고 #영화미나리 #내일대개봉 #안전하게무장하고극장고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한예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엄정화는 한예리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다. 엄정화와 한예리를 사람엔터테인먼트 한 식구다.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한예리의 일상이 공개된다. 한예리는 최근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고 있는 '미나리'에 출연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바탕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