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민 대표 "최윤영-송주희, 2021년 킹스랜드 대표할 배우"(인터뷰③)[스타메이커]

[스타메이커](120) 이용민 킹스랜드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대표 CEO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3.03 13:44 / 조회 : 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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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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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 송주희(사진 오른쪽)/사진=킹스랜드


-(인터뷰②)에서 이어

-올해 킹스랜드를 대표할 배우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 일단, 최윤영과 송주희 배우예요. 먼저 송주희 배우는 그녀가 활동했던 헬로비너스 팬덤이 있어요. 격달로 디지털 싱글도 발매할 계획이에요. 배우의 달란트를 활용하기 위해 계획한 프로젝트죠. 배우도 흡족해 하고 있고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오는 12월에 작은 음악회 형태고 팬서트(팬미팅+콘서트)를 진행할 생각도 있어요. 코로나19 여파가 가라앉게 된다면 말이죠.

그리고 최윤영 배우는 SNS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에요.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는 배우라, 활동적인 모습을 SNS를 통해 꾸준히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연기는 연기대로 하고, 그간 보여드리지 못한 최윤영의 매력을 보여 드리려고 하고 있죠.

이외에 이청아 배우는 예능을 좀 하려고 해요. 전작 분위기가 무거워서,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해요. 예능으로 보여드릴게 많은 배우니까, 기대해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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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윤서우/사진=킹스랜드


-킹스랜드에 신인 배우 윤서우도 있는데, 기대해도 될 만한 배우인가요..

▶ 윤서우 배우는 최윤영 배우 프로필 촬영을 갔다가 포토 작가님을 통해 알게 됐어요. 제가 작가님이 사진 작업을 하는 중에 봤던 배우예요. 연기는 많이 가다듬어야 해요. 트레이닝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니, 조만간 좋은 모습 보여드릴 듯 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매니지먼트도 적잖은 타격이 있었다고 해요. 이와중에 킹스랜드의 자랑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 저희 배우들이 꾸준히 활동했다는 거죠. 쉬지 않고 일을 했고, 각자 성과도 좋았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올해 더 기대가 됩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저희 배우들이 작품 활동을 해서, 그거야 말로 성과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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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민 킹스랜드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대표 CEO/사진=김창현 기자 chmt@


-2021년, 킹스랜드 그리고 이용민 대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일적으로는, 배우들이 지금 위치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해가 됐으면 해요. 사실, 요즘 힘든 시기잖아요. 그리고 배우들이 다 그렇겠지만, 각자 과도기를 딛고 일어섰으면 해요. 저희 배우들에게 중요한 시기죠. 그래서 연기 외에 다양한 활동도 해보려 하고 있죠. 배우들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저 역시 더 뛰어야죠. 좋은 캐릭터, 좋은 작품에 캐스팅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그리고 저희 배우들이 건강하고, 회사도 건강한 회사가 됐으면 해요.

또 하나, 사명이 바뀌게 돼요. 연예계에서 랜드마크를 만들고 싶다는 의미로 MARK0809입니다. 현재 사명 변경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고요,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에요.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하지 못한 말이 있나요.

▶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정말 개인적인 일이거든요. 제가 힘들 때, 도와준 친구가 있어요. 형제처럼 지내는 친구인데요. 그 친구 덕분에 제가 힘들어도 버텼어요. 배우 진구에요. 제가 정말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진구가 영화 '마더'로 여러 영화제에서 받은 받은 상금을 제게 다 줬어요. 금전적인 거는 제가 다 갚았는데, 진구가 있어서 제가 심적으로 정말 큰 위안이 됐죠. 우연한 자리에서 친구가 됐는데, 서로 한 번도 다툼이 없을 정도로 완전 잘 맞아요. 이 자리를 통해 꼭 얘기하고 싶어요. 진구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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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사진=김창현 기자 chm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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