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500명 전원 음성' 日NPB, 캠프 기간 코로나 확진자 '0'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1.03.01 20:52 / 조회 :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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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요코하마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일본프로야구(NPB)가 스프링캠프 기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NPB는 1일 "스프링캠프 기간 프로야구 12개 구단 선수단과 직원을 비롯해 숙소 직원, 야구장 아르바이트 등 모든 인원들이 1주일에 1번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약 1만 7500여건의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은 한 차례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3건의 양성 판정이 있었지만 모두 캠프지로 이동하기 전이었다. 오릭스 직원 1명, 주니치 코치 1명, 오릭스 선수 1명이 해당자였으며 보건소의 지시 아래 즉각 격리됐다. 음성 확인 후 캠프에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일본 각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훈련과 자체 연습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NPB는 3월 2일 시범 경기를 거쳐 3월 26일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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