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혜정 걱정-친정 엄마에 미안 왜? "눈물 난다"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1.03.01 13:01 / 조회 :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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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함소원이 고민을 털어놨다.

1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식 자꾸 촬영해달라~ 엄마따라 라방(라이브 방송)한다~ 저도 걱정이 많은데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혜정 양은 피아노를 치며 가수처럼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또 카메라를 보며 "언니들 뭐해요?"라고 말하고 있다.

함소원은 이런 혜정 양을 보며 "혜정이도 연예인 한다 할까 저도 걱정이다. 하지만 본인이 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 부모는 묵묵히 아무렇지 않게 지켜봐 주면 되는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친정어머니도 요 며칠 기사가 나고 자기 딸 욕 먹는데도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꾹 참으시는데, 괜히 눈물 난다. 일부러 티도 안 내신다"며 "그렇게 나도 자식 위해서 힘들 때나 좋을 때나 묵묵히 든든히 옆에 있어 주기로 할 거다"며 자식 사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남편 진화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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