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복귀 후 최고! 지금 베일은 행복감+자신감 모두 ↑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2.28 18:26 / 조회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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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KBS(케인-베일-손흥민) 라인업을 꺼내들 시기가 됐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꿈의 스리톱을 기다렸다. 가레스 베일이 임대 형식으로 돌아오면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폭발력 넘치는 공격진을 기대했다. 아직은 이름만 번듯한 상황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찰떡궁합을 보여주지만 베일이 힘을 더하지 못했다.

베일은 그동안 몸상태를 끌어올리는데 애를 먹었다. 토트넘에 돌아올 때부터 부상을 안고 왔던 그는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내구성이 늘 문제였다. 몸이 올라오지 않으니 중요 무대서 활용할 수가 없었다. 주로 컵대회에 나섰지만 실전 감각도 예전만 못했다.

베일을 향한 실망감이 커지던 상황서 반전을 맞았다. 베일이 서서히 공격성을 발휘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베일은 요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서 만난 볼프스베르거와 2연전서 2골 1도움을 올렸고 패했던 웨스트햄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그나마 위안을 안긴 어시스트로 기대를 모은다.

이제 리그 세 번째 선발 출전을 기대할 만하다. 조제 모리뉴 감독도 "정신력은 언제나 신체 능력의 결과다. 선수가 기분이 좋으면 100% 경기에 임할 수 있다. 느낌이 좋다는 건 심리적인 문제나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라고 최근 베일의 상승세 원인을 분석했다.

베일의 표정도 아주 밝다. 모리뉴 감독은 "요즘 베일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보인다. 그래서 자신감도 상당하다. 훈련에서 그가 슈팅하는 것만 봐도 자신감을 찾았다는 걸 알 수 있다"면서 "볼프스베르거전에서 그의 골은 자신감 넘치는 슈팅이었다. 두려움이 앞서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슈팅"이라고 비로소 기대하던 베일의 모습을 갖췄음을 인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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