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주식열풍에 열린 슈카의 주식 교실.."투자는 필요하다"[★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2.28 19:44 / 조회 : 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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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슈카의 주식 교실이 펼쳐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투자 고수 슈카가 '주린이' 멤버들에게 주식 투자의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2021년의 키워드로 "2021년은 그냥 주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주린이' 멤버들은 물론, 평소 주식에 문외한이었던 차은우까지 "오늘 주식 1주를 샀다"고 깜짝 고백을 하며 주식열풍의 화제성을 실감했다.

방문사부 2탄으로 투자 고수 슈카가 사부로 등장했다. 슈카 사부는 "프랍 트레이더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경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 조 단위의 금액을 움직였다는 사부님의 말에 '집사부' 멤버들은 눈이 번쩍 뜨였다.

멤버들은 자신이 보유한 자산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그리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식 75%지만 개인연금을 가지고 있다는 양세형은 "12년 뒤에는 원금의 3.14배를 가지고 있게 된다"고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승기의 포트폴리오에는 "전형적인 부자형 포트폴리오"라고 감탄했다.


반면 '주린이' 차은우는 버는 족족 예금에 넣고 있었다. 이에 슈카는 "주식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투자는 필요하다. 투자가 눈을 굴리는 것이라면,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손에 눈을 붙이는 것"이라고 설명해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주식열풍은 스태프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마이너스의 아이콘'과 '7년 버티기'의 극과극 주식 상황이 슈카에게 보여졌고, 슈카는 "투자할때 기업에 대해 잘 아는 것이 먼저다. 내 투자 방향과 기업의 비전이 일치한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슈카는 '2021 주목해야할 투자 방향'으로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을 소개했다. 슈카는 "주식을 살때는 사회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을 흥분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들으면 오늘 산다. 종목 추천해달라"며 슈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슈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고른 종목의 방향은 어디로 향하는가를 보는 것이다"라며, 기업의 방향성만큼 CEO의 방향성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왜 4시간동안 어떤 주식을 살건지에 대해 얘기는 하나도 안 해주냐"고 말해 슈카를 당혹시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카의 포트폴리오를 보게 될 기회는 이승기가 차지했다. 이승기는 "특이한 종목이 있는 줄 알았지만, 10개 중에 8개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던 종목이었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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