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25점'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86% 확률 잡았다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2.27 19:52 / 조회 :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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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혜진(가운데)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사진=OSEN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2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생명과의 경기서 7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역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은 86%를 잡았다.

박혜진이 25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8점을 올린 박지현은 4쿼터에서만 11점을 집중시키며 힘을 보탰다.

1쿼터는 팽팽하게 흘렀다. 17-17에서 우리은행이 리드를 잡았다. 최은실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19-17을 만들었고, 1쿼터 막판 박혜진이 3점포 포함 5득점을 책임지며 24-19로 마쳤다.

2쿼터는 삼성생명이 경기를 뒤집었다. 2쿼터에만 16득점을 몰아쳤다. 우리은행은 10득점에 그쳤다. 27-29에서 윤예빈이 결정적인 3점포를 작렬시켰다. 이후 3점포가 연거푸 터졌다. 신이슬과 윤예빈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35-34로 마쳤다.

삼성생명이 3쿼터에서 격차를 더 벌렸다. 잠시 리드를 빼앗기긴 했으나 쿼터 막판 힘을 냈다. 43-43 동점을 만든 뒤 김단비의 3점슛이 터졌다. 우리은행을 47점으로 묶어놓고 김단비와 김보미가 4점을 추가해 54-47로 끝냈다.

우리은행이 추격을 시작했다. 6분여를 남겨두고 박지현의 3점슛으로 55-56 한 점차로 좁혔다. 이어 김소니아의 레이업으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김한별이 5점을 터트렸고, 윤예빈도 가세하면서 65-59로 달아났다.

쿼터 막판 치열해졌다. 박지현 3점슛 포함 5점을 책임지면서 다시 한 점차가 됐다. 1분 25초를 남겨두고 박혜진의 외곽포로 69-69 원점이 됐다. 45초를 남겨둔 상황 박지현이 바스켓카운트로 3점을 추가했다. 박혜진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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