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R] '김진혁 복귀골' 대구, 수원FC와 1-1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2.27 18:12 / 조회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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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구] 곽힘찬 기자= 대구FC가 수원FC와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경기에서 수원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대구는 최영은(GK), 김재우, 정태욱, 김진혁, 황순민, 츠바사, 박한빈, 장성원, 세징야, 오후성, 안용우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수원은 유현(GK), 김건웅, 윤영선, 박주호, 정동호, 이영재, 정재용, 무릴로, 이기혁, 조상준, 양동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거칠게 나오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먼저 분위기를 잡은 쪽은 수원이었다. 전반 4분 만에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대구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수원은 강한 전방 압박을 통해 대구를 괴롭히며 실책을 유도했다. 전반 15분 이영재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지만 높게 떴다. 수원은 16분 2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며 변화를 줬다. 조상준, 이기혁이 나가고 김승준, 정충근이 투입됐다.

수원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7분 수원 PK를 얻어내며 선제골의 기회를 잡았다. 김승준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김진혁이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곧바로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양동현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수원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일격을 맞은 대구는 반격에 나섰다. 36분 박한빈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대구는 동점골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전반전이 그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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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후성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했다. 수원 역시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양동현 대신 라스를 내보냈다. 이근호 투입 직후 대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전과 완전히 다른 경기력으로 수원을 압박했다. 지켜야 하는 입장인 수원은 후반 9분 무릴로를 빼고 한승규를 투입했다. 대구는 라인을 올려 계속 공격에 나섰다. 12분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결국 대구는 21분 안용우 대신 베테랑 이용래를 내보냈다.

후반 24분 대구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측면을 무너뜨린 대구가 박한빈의 슈팅으로 수원 골문을 노려봤지만 옆그물을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대구의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용래의 슈팅이 빗나갔다. 몰아치던 대구가 기어코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31분 황순민이 후방에서 찔러준 롱패스를 받은 김진혁이 환상적인 트래핑으로 마무리했다. 수원은 38분 정충근을 빼고 곽윤호를 투입했다.

양 팀은 후반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분위기가 살아난 대구는 양 측면과 중앙을 다양하게 이용하며 수원을 공략했다. 하지만 좀처럼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지만 양 팀 모두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고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한구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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