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보강' 안산, 김천 상대로 개막전 승리 도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2.27 10:27 / 조회 :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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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외국인 선수 5명을 앞세워 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27일 오후 4시 홈구장인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개막전에서 김천상무를 상대한다.

안산은 올해 한층 정돈된 조직력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김길식 감독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한 안산은 플레이오프 입성에 실패했으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희망을 보여줬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만 승점 14점을 챙겨 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실망보다 기대감을 안겼다.

이 같은 이유로 새 시즌에 임하는 안산의 자신감은 어느 때보다 확실하다. 스쿼드도 한결 막강해졌다. 알토란 같은 새 외국인 선수를 대거 보강했다. 이미 K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 두아르테를 깜짝 영입했고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스트라이커 산티아고도 기대주다. 헌신적인 플레이가 좋은 미드필더 이와세,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수비수 아스나위 등 아시아 쿼터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기존 선수들도 건재하다. 지난해 팀 내 최다골을 넣은 김륜도와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던 최건주, 후반기 상승세 원동력이 된 연제민, 김현태, 까뇨뚜를 붙잡아 핵심 전력 유지에 성공해 플레이오프 진출 기반을 다질 선수진을 구성했다. 여기에 동계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낸 주현호, 이상민, 장동혁 등도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

관건은 호흡이다. 안산은 이번 시즌 포백 전술을 새롭게 활용한다. 외국인 선수도 코로나 19 제한 조치로 합류가 늦거나 자가격리를 하고 있어 손발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시작부터 모든 걸 보여줄 수 없지만 어떤 모습을 지향하는지 증명할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그 무대는 김천과 홈 개막전이다. 김천은 올해 연고지 이전으로 K리그2에 속했으나 지난해 1부리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탄탄한 전력을 보여줬다. 지금도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입대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김길식 감독은 "김천은 스쿼드가 우수한 팀이지만 우리가 잘하는 걸 준비하면 좋은 경기할 수 있다. 더 꼼꼼하게 카운터어택으로 공략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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