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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AFPBBNews=뉴스1 |
인도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27일(한국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는데, 손흥민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비록 팀은 최고의 시즌이 아니라 할 수 있겠지만, '천하무적 듀오(Deadly strkie duo)'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듀오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최근 몇 주 간 폼이 떨어져 보인다. 하지만 수비수를 쉽게 제칠 수 잇는 그는 여전히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10위에는 토마스 수첵(26·웨스트햄), 9위에는 메이슨 마운트(21·첼시)가 각각 자리했다. 7위는 존 스톤스(27·맨체스터 시티), 6위는 모하메다 살라(29·리버풀), 5위는 루벤 디아스(24·맨체스터 시티)였다.
4위는 일카이 귄도간(31·맨체스터 시티)이었으며, 해리 케인(28·토트넘)이 3위, 잭 그릴리쉬(26·아스톤 빌라)가 2위, 브루노 페르난데스(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에 랭크됐다.
매체는 해리 케인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는 현 EPL 최고이자 완벽한 스트라이커다. 항상 팀을 위해 열심히 뛴다. 만약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다면, 오는 여름 이적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