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2' 김소연, 사면초가 천서진..유진→윤종훈까지 압박 [★밤TV]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2.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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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펜트하우스2' 방송화면 캡처


김소연이 사면초가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 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을 을 압박하는 하윤철(윤종훈 분), 오윤희(유진 분), 그리고 천서진의 비밀을 캐기 위해 거짓말하는 주단태(엄기준 분) 등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자신의 쉐도우 싱어가 오윤희였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에 떨었다. 이후 오윤희는 천서진의 사인회에 나타났고 청아예고 동문회까지 나타나서 천서진을 쫓아다녔다.

이후 오윤희는 천서진을 향해 "너는 가짜 소프라노다. 은퇴해라. 그러면 내가 쉐도우 싱어였다는 비밀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천서진은 "노래는 나의 전부다"라고 눈물을 흘렸고 오윤희는 "나에게도 노래가 전부였다"라며 "아니면 니 딸까지 건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오윤희는 딸 로나에게 "한국으로 가야한다. 이렇게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살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배로나가 그냥 미국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자고 말리자 오윤희는 딸에게 "내가 민설아를 죽였어"라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들은 배로나는 "나 학교 입학시키려고 죽인 거냐. 그런데 어떻게 배로나가 살던 집에 들어가서 집값 올랐다고 좋아할 수 있냐"라며 "엄마 끔찍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배로나는 엄마 오윤희 몰래 한국으로 와서 천서진을 찾아갔다. 배로나는 해외 대회 수상한 기록을 내밀며 청아예고에 재입학 하겠다고 말했다. 천서진은 오윤희의 계략이라고 생각하고 배로나를 받지 않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천서진의 딸 은별(최예빈 분)과 주단태의 아들 주석훈(김영대 분)은 천서진과 주단태의 결혼을 막기 위해 두 사람 만의 계획의 세우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하윤철은 천서진을 찾아가 갑자기 강제 키스를 했다. 드라마 말미 천서진을 만나기 위해서 가던 주단태가 문을 열고 들어오고, 이를 보고 놀란듯한 천서진과 하윤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가 두 사람의 키스를 목격한 것으로 예고 된 것.

이처럼 천서진은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압박하며 사면초가에 빠졌다. 과연 천서진의 악행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천서진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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