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子' 래퍼 노엘, 음주사고 이어 폭행논란 경찰 수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2.27 01:02 / 조회 :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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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노엘 / 사진=이동훈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 21)이 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노엘으 폭행사건 등으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일대를 걸어가다 지나가던 차량 사이드미러에 부딪히면서 운전자 A씨와 다툼을 벌였다. 양측은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를 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재판부는 장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노엘은 Mnet '고등래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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