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8강 진출 길목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16강 조 추첨식을 실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토트넘의 상대였다. 토트넘 이적 이후 유럽 대항전 첫 우승을 노리는 손흥민 입장에서 중요했다.
토트넘은 디나모 자그레브와 맞붙게 됐다. 강호들과 피하면서 다소 안심이 되지만, 먼 거리 원정은 피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3월 11일 1차전 원정, 18일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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