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4' 이상재, 쌈디·박재범 탐낸 인재..극적인 싸이퍼[★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2.27 00:48 / 조회 : 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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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음악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 방송화면 캡처


이상재가 '고등래퍼4'에서 학년 대항 싸이퍼 무대 후 사이먼 도미닉과 박재범의 호평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에는 학년 대항 싸이퍼 무대와 함께 첫 탈락자가 공개됐다.

이날 예비 고1은 고1 2조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디아크 김우림, 이상재 등 실력자들이 있는 고1 2조 호명에 모두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패기 넘치는 예비 고1과 실력으로 무장한 고1 2조는 엄청난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이상재는 어려운 비트에 아무도 나서지 못할 때 무대로 뛰어 나와 멘토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예비 고1과 고1 2조의 수준급 대결이 끝나자 멘토들은 입을 열었다. "무대 경험이 있냐"라는 질문에 권오선은 "수학여행 때 한 해봤다"고 답했고, 사이먼 도미닉 "내 어렸을 때 같다. 제2의 사이먼 도미닉이다. 내 연습실에서 연습해라"라며 칭찬했다.

이상재에 대한 칭찬도 쏟아졌다. 웨이체드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같이 음악을 하고 싶을 정도다. 모든 멘토가 탐낼 거다"고 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고 pH-1은 "제발 우리 팀으로 와라"라고 외치며 이상재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탈락자는 예비 고1의 이영웅과 고1 2조의 방준혁이었다. 박재범은 방준혁에 대해 "엄청 잘하는데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어필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고2 3조와 고3 1조 대결에서 탈락자는 정환희와 최규혁이었다.

염태균은 뛰어난 외모와 수준급 작곡, 상큼한 랩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비가 있는 소속사에서 그룹 싸이퍼에서 원으로 데뷔 예정인 염태균이 등장하자 잘생긴 외모에 모두의 시선이 모였다.

염태균은 외모만 뛰어난 게 아니었다. 염태균의 상큼한 랩이 시작되자 심사위원들은 감탄했다. 염따는 "잘하는 사람이 나오면 눈물이 찔끔 난다. 지금 나 눈물 난 거 봐라"라며 감탄했다. 이어 "가사도 재미있었다. 10대 감성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첫 미션인 '출석 체크 : 팀 탐색전' 결과도 발표됐다. 8위는 이정운, 7위는 전현준, 6위는 트레이드엘 이승훈, 5위는 송민재와 김민우, 3위는 윤지호, 2위는 강서빈, 1위는 디아크 김우림이었다. 모든 참가자들이 우승 후보로 꼽는 디아크는 첫 미션에서 1위에 오르면서 모두의 기대를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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