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미나리' 해외 6개국 41개 매체 이틀간 릴레이 인터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2.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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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미나리' 홍보를 위해 이틀 동안 6개국 41개 매체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2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예리가 참석한 해외 프레스 화상 인터뷰는 지면, TV 그리고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인디와이어, 골드 더비, 로튼 토마토, BBC, 폭스, ABC 등 미국의 언론들과 영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의 주요 매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뷰가 시작된 당일 새벽 미국 배우조합상에 '미나리'가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한예리는 연이은 낭보에 대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미나리'가 매일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살면서 꺼내 보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고, '미나리'에는 그 추억이 있다. 누구나 모니카가 될 수 있고, 순자나 제이콥이 될 수도 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일부를 담담하게 그려내는 것이 '미나리'의 아름다운 지점"이라고 소개했다.

또 한예리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극장에 앉아 OST를 끝까지 듣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며 본인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던 미나리 OST 'Rain Song'을 언급하면서 하며 웃음을 내비쳤다.


한편 '미나리'는 3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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