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찬열 "심려 끼쳐 죄송" [전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2.25 02:07 / 조회 : 1951
image
찬열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던 보이 그룹 엑소의 찬열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했다.

찬열은 24일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엑소엘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엑소엘은 엑소의 공식 팬클럽이다.

찬열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찬열은 또한 "그동안 어떤 말들로 엑소엘 여러분께 제 마음을 전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했다"며 "지난 생일에 보내주신 응원의 글들과 편지들은 너무 감사히 잘 받았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더욱 더 커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며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찬열은 끝으로 "9년 전 제 처음의 그 때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다"며 "그 때의 그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다. 제게 보내주신 한없이 과분한 그 큰 사랑 꼭 지키겠다"고 전했다.

앞서 찬열은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 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A씨는 찬열의 여성편력을 주장해 파문이 일으켰다.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찬열을 둘러싼 의문이 가시지 않은 채 지난 1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찬열의 모습이 등장해 또 한 번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찬열이 리슨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찬열입니다.

엑소엘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무엇보다 가장 먼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말들로 엑소엘 여러분들께 제 마음을 전해야 할까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생일에 보내주신 응원의 글들과 편지들은 너무 감사히 잘 받았어요.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더욱 더 커졌습니다.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 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루가 지났지만 매번 잊지 않고, 저의 첫 모습을...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올해까지 9주년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9년 전 제 처음의 그 때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의 그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한없이 과분한 그 큰 사랑 꼭 지키겠습니다.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 잘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윤성열|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