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아미, 너무 보고 싶어요..하루 빨리 만났으면"[MTV 언플러그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2.24 13:41 / 조회 : 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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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SBS MTV 'MTV Unplugged Presents: BTS'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 세계 아미(ARMY)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4일(한국시간) 오전 SBS MTV 채널에서 방송한 미국 'MTV Unplugged Presents: BTS'에 출연해 지난해 11월 발매한 새 앨범 'BE'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첫 곡 '잠시'부터 'Blue & Grey'(블루 앤 그레이),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과 'Dynamite'(다이너마이트)와 밴드 콜드플레이 'Fix You'(픽스 유) 등의 커버곡을 부르는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평소 '아미바라기'로 유명한 정국은 이날 남다른 아미 사랑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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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SBS MTV 'MTV Unplugged Presents: BTS'


정국은 "우리 아미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다"며 "진짜 하루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아미들과의 만남을 희망하며 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때까지, 지금처럼, 올해도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곁에 머무는 그런 BTS가 되도록 할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국은 "저희 앨범의 모든 곡들이 소중한데 콘서트 외 수록곡을 들려드릴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MTV 언플러그드를 통해서 이렇게 들려 들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 메인보컬인 정국은 이날 카멜레온 같은 유니크한 음색과 파워풀한 명품 가창력으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이 가미된 클래식한 스쿨룩 수트와 세련된 그레이 톤 수트, 그리고 청청 패션까지 완벽 소화하며 '월드스타'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 정국은 조각 같은 미모로 금발 미남의 자태를 뽐내며 청량함부터 고풍스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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