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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아들 준후군이 직접 쓴 손글씨 편지가 더해져 이민정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SNS에 "감동. 아들이 직접 쓴 문구로 커피차를. 감사합니다. 글씨도 너무 잘 썼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크리스마스의 선물'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이 담담겨 있다. 커피차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의 이민정 배우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준후의 손글씨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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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
또 직접 그린 그림과 '우리 엄마 많이 사랑해 주세요', '커피 한잔 드세요' 등 귀여운 아이의 글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이병헌이 아내에게 커피차를 보내며 아들의 손글씨 편지를 더한 것으로 보여, 스위트한 외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 이민정은 "설마 아들이 용돈 모아서 보내준건가요?"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돈은...아빠가..ㅋㅋ"라고 답했다.
또 이민정은 "귀엽죠", "아들에게 매일 심쿵해요" 등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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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
한편 이민정은 권상우와 함께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을 촬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