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신세계 유니폼을 입는 가운데, 아내 하원미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하원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의 열정을 위해서라면 항상 당신을 믿고 힘이 되어줄 No.1 팬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얼마나 열심히 할지 안 봐도 아니까..그 말은 생략할게요. 다치지만 마세요. 당신은 이 세상 최고의 남자! 다시 한 번 불꽃남자 신드롬을 일으켜보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세계 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자신의 연봉 중 10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