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 사진=김휘선 기자 hwjpg@ |
배성재 아나운서가 결국 SBS를 떠난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SBS 관계자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표를 수리됐다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8일자로 회사를 떠나게 됐으며, 프로그램 하차 등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논의 중이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SBS에 입사했다. 이후 올림픽,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에서 캐스터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의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나 최근 퇴사설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