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상위 0.9% 둘째 딸 졸업에 울컥 "내 심장"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2.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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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둘째 딸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속내를 전했다.

김경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는 거저 키운다고 낳기만 하면 저절로 자라니까? 둘째 고민 하지 말고 빨리 낳으라고, 주변에 늘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돌아보니 내가 둘째에게 무심해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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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딸 서진 양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찾은 김경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진 양은 꽃다발과 졸업장을 들고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김경화는 "때 지나니까 어느새 걸음마 걷고 있던 서진이가 또 어느새 졸업을 했다"며 "갑자기 혼자 울컥울컥, 서연이 케어하느라 서진이는 해준 게 없는데 혼자 커버려서 미안하고 고마운 내 심장"이라며 서진 양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어 "방역 때문에 졸업식은 못 봤지만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어서 진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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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한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중학교 3학년 큰 딸 서연 양과 초등학교 6학년 작은 딸 서진 양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뤄진 지능 심리 검사에서 서연 양은 상위 1.6%, 서진 양은 상위 0.9%의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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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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