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임신? 전노민 동성애?' 결사곡 추측난무 說說說 [★FOCUS]

[김수진의 ★공감]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02.08 14:43 / 조회 :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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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게 말이 돼?'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시청자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며 온갖 추측을 양산하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은 회를 거듭할수록 박진감 넘치고 예측불가한 전개로 화제다.

토 일 드라마인 '결사곡'은 지난 달 23일 첫 방송 이후 불과 6회 만에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벌써부터 향후 전개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황당하기까지한 상상초월 수준의 추측들이다.

활동명 피비(Phoebe)로 드라마 절필 선언 이후 활동을 복귀한 임성한 작가이기에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설득력까지 얻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 명불허전 임성한 월드의 귀환이 반가울 수밖에. '결사곡'에 대한 추측들을 모아봤다.

◆성훈 임신설

성훈(판사현 역)은 이 드라마에서 아내 이가령(부혜령 역)에게 무언의 이혼을 선언했다. 불륜이 의심되는 정황이 적발되자 적반하장으로 이혼을 갈구하고 있는 상황. 성훈은 이혼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혼외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향후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지금까지 성훈의 불륜상대는 드러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성훈이 임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성훈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드라마 대본의 한 지문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 안에 85kg 만들기' 미션으로 4kg 체중 증량에 도전한 사실이 의혹을 뒷받침한다는 추측이다.

더욱이 '결사곡'에서 성훈은 아내인 이가령과 달리 아이를 원하고 있음을 대사를 통해 드러냈다. 아이가 목적이 된 외도라는 추측은 성훈의 임신설로 방점을 찍었다.

◆전노민 동성애설

'결사곡' 40대 부부 전노민(박해륜 역)과 전수경(이시은 역) 역시 남편 전노민의 예고 없는 이혼 요구로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 문자로만 등장한 전노민의 외도 상대는 '이선배'.

지난 7일 방송에서 전노민은 전수경에게 이혼을 재차 요구하면서 또 다시 지옥을 경험하고 있는 가족이다. 전노민의 동성애설은 가정적인 가장이자 아내를 사랑하는 그가 갑자기 이혼을 요구할 만한 설득력 있는 추측은 그가 동성애자라는 '설'이다. 그 정도로 '결사곡'에서 전노민 전수경 부부는 평범을 유지하고 있는 가정으로 보여 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딸 전혜원(향기 분)이 마트에서 다른 여자와 함께 웃으며 운전하는 아빠 전노민을 발견했다고 밝혀 '전노민 동성애설'에 힘을 뺐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예상불가 '임성한 월드'이니 계속 지켜봐야 답을 알 수 있겠다.

◆엄마 김보연-아들 이태곤 불륜설

누구보다 다정한 엄마와 아들이었다. 엄마가 친 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이 방송되기 전까지는. 아버지 노주현(신기림 역)이 사망하게 되면서 '새엄마' 김보연과 '아들' 이태곤은 시청자는 물론, '결사곡' 내 이태곤 아내 박주미(사피영 역)까지 이상한 상상에 빠지게 만들었다. 춘천으로 떠나 손을 잡고 연인 같이 다정한 시간을 보낸 김보연과 이태곤. 짙은 의심을 품을 수 밖에. 하지만 피비 작가임을 감안할 때 '오해'라는 '떡밥'일 수 있다. 이 '설' 역시 지켜볼 수 밖에.

한편 '결사곡'은 방송 전부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 판매돼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는 '결사곡'은 방송 시작 후 꾸준히 넷플릭스의 한국 '오늘의 TOP 10' 안에 안착했다. 미국 포브스지는 최근 '꼭 봐야 할 K드라마' 중 하나로 '결사곡'을 뽑아 국내외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뿐 아니라 '결사곡'은 첫 방송부터 TV CHOSU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간택-여인들의 전쟁'(전국 시청률 6.3%, 최고 7.1%)을 뛰어넘는 등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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