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지훈, 한국판 '종이의 집' 주연 캐스팅..유지태와 호흡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2.08 08:14 / 조회 : 1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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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한국판 '종이의 집'에 출연한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한국판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지훈은 올 상반기 공개될 예정인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가제. 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캐스팅 됐다. 원작 스페인어 시리즈에 주인공 중 한 명인 덴버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어 시리즈로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번 한국판 '종이의 집'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초유의 인질강도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종이의 집'으로 컴백하는 김지훈은 지난해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백희성 역을 맡아 강렬한 '악의 연기'를 선보였다. 사이코패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든 바 있다.

'악의 꽃' 종영 후 여러 작품의 출연을 검토 중이던 김지훈이 '종이의 집'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종이의 집'에는 유지태, 전종서, 김윤진 등이 출연을 앞두고 세부 사항을 최종 마무리 중이다. 올 상반기 촬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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