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나치 마네킹 포옹→사과 없이 삭제..해외팬 뭇매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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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원 인스타그램


걸그룹 여자친구 리더 소원이 나치 군복을 입은 마네킹과 포옹하는 사진으로 해외 네티즌들의의 뭇매를 맞고 있다. 소원의 별다른 사과 없이 사진을 게재해 비난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소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성 마네킹과 포옹하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해외 네티즌 사이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사진 속 마네킹이 입은 군복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이 입었던 군복이라는 것.

이에 소원은 논란을 의식한 듯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사과 없이 게시물을 삭제한 점에 대해 더욱 불쾌감을 드러내며 여자친구와 소속사 측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원과 소속사 쏘스뮤직은 현재까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소원이 속한 여자친구는 지난 11월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MAGO'(마고)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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