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울' 포스터 |
영화 '소울'이 누적 관객수 87만 5002명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소울'은 지난 20일 개봉 이후, 꾸준히 높은 예매율과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이에 '소울'이 새해 첫 100만 돌파작이 될 지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울'은 지난 1월29일 부터 1월 31일까지 사흘 간 27만 6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수 87만 5002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테넷' 이후 개봉한 외화작 중 같은 높은 스코어다. '소울'은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연일 스코어를 갱신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도 기대가 모아진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